같은 맥락인데, 두가지 의문이 들었다.

1. 혐오를 혐오하는 것도 혐오인가?
2. 마녀를 마녀사냥 한 것도 마녀사냥이라 할 수 있나?

대답은 YES..

수학적으로 비유해서 해석하다보면

-1 * -1 = 1

그러니까 혐오를 혐오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고,
진짜 마녀를 마녀사냥 했다면 그것도 당연히 해야 될 일인 것 같은데..



하지만 내 대답은 이제 YES다

혐오를 혐오하는 것도 혐오다
이미 자신의 마음속에 혐오가 들어온 것이다

진짜 마녀를 마녀사냥 했다고 해도 마녀사냥을 한건 바뀌지 않는다
마녀를 마녀사냥했다고 해서 마녀사냥 행위 자체가 용서될 수는 없다



바야흐로 혐오와 마녀사냥의 시대다
요즘 시대의 가장 핫한 트렌드가 되었고

개나소나 다들 카메라로, 핸드폰으로 찍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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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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